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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2차전지 관련주, 수혜주 핵심정리(천보,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by 렛츠그릿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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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수혜주 핵심정리!!

천보,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1. 천보

 

천보는 2차전지용 전해질 3종 등의 핵심물질을 만드는 회사이다.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의약품 중간재 등의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마법의 가루'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으며

2차전지의 수명을 늘리고 성능을 높이는 첨가제를

생산하며 세계적으로 최다 품목을 가지고 있다.

 

 

천보는 생산능력이 급격히 상승 중인 점이 호재로 작용한다.

2020년 배터리소재 생산능력은 1560톤에서

2022년은 8000톤, 2023년에는 1만 2000톤의 생산

이루어질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하반기에 천보 주가는 98%가량 상승하였다.

배터리의 성능을 높이는 전해액 첨가제인 F전해질을

세계 최초로 생산에 성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오늘 천보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으며

정부의 정책에도 도움을 받는 회사로 알려지면서

'뉴딜 수혜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니... 앞으로 주가는...

꾸준한 우상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내년부터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는 뉴스는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애널리스트들에 의하면 천보의 상승세는 이제 시작이라는 전망도 했다.

 

천보의 F전해질은 현대차, GM, 재규어에 공급되고 있으며,

천보의 P전해질은 쉐보레, 폭스바겐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천보의 D전해질은 벤츠, 기아차에 공급이 되고 있다.

 

 

 


2. 에코프로비엠

 

정부는 2025년까지 국비를 13조 원을 포함, 사업비 20조 원 투자계획이 있다.

2차 전지 수혜주인 에코프로비엠 역시 세계 최초 타이틀이 있다.

바로 전기자동차용 양극재를 상용화를 성공시켰다.

양극재 제조에 있어서 국내 1등 기업이 에코프로비엠이다.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적인 소재인데,

이 역시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후 양산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2월에 에코프로에서

2차 전지 소재의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서 신설된 곳으로

최근 물적분할로 이슈화된 LG화학과 비슷한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은 당시 가격보다 2배 넘게 주가가 상승했고

에코프로는 약 1.2배 정도의 상승이 있었다.

지난해 3월 코스닥 상장을 진행한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농후한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경북 포항에 공장을 지으면서 본격적인 양극재 생산에 돌입,

주요 거래처는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있다. 거래처가 아주 빵빵하다!

삼성SDI와 합작하여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한 후 매출은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주가 역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꾸준한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다.

 

다시 요약하자면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NCA분야에서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중국, 일본 등 해외 수출의 큰 비중(약 90%)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사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3.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과 같이 이슈화 되는 기업은 엘앤에프이다.

앞서 말씀드린 양극재는 2차 전지의 4대 소재들 중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소재다.

꾸준하게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배터리 소재 회사는

추가적인 투자로 수요를 따라가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는 중이다.

엘앤에프는 세계 최초로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배터리 양극재 생산에 성공,

NCMA양극재의 생산을 3년 뒤인 2023년까지 7만 톤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하이니켈 배터리에

니켈의 비중을 증가시킬수록 에너지의 용량이 증가한다.

엘앤에프의 NCMA배터리는 미국의 GM 신차에 적용할 예정이며

LG화학에도 NCMA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앤에프가 2차 전지와 관련된 NCMA양극재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기존 니켈 함량을 높일 시 생겼던 기술적 한계점을 보완하였고,

니켈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기존의 NCM, NCA 제품들보다 뛰어나며

차세대 배터리의 양극재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 코스모신소재가

4강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으며, 앞서 말씀드렸듯 생산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

대구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움직임은 주가에 긍정적 요소로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NCM(니켈, 코발트, 망간 삼원계 양극재)를 SK이노베이션에 공급 중인데

NCM함량 비율을 높인 제품으로 공급을 확대한 바 있다.

(엘앤에프 올해 상반기 양극재 수주 1,711억 원)

 

 

이상 정보전달 끝!

판단은 자유롭게 투자는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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