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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슈 핵심요약(셀트리온, 녹십자)+녹십자엠에스

by 렛츠그릿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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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이슈 핵심요약.

(셀트리온, 녹십자) +녹십자엠에스


1.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에서 좋은 소식을 전했다.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긴급사용승인 신청하겠다는 내용이다.

현재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1상에 진입하였고,

9월 말 2상과 3상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만약, 2상에서 효능 및 안전성이 탁월한 결과를 나타낸다면

연말에는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이 원활하게만 된다면

늦어도 내년 5월에는 임상3상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며

대규모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된다.

 

재무제표를 보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주가는 6월부터 박스원에 갇힌모습으로 지속됐는데

이번에 코로나 19 치료제 이슈로 박스권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서정진 회장 왈,

"한국이 전 세계 생산기지의 15%를 갖고 있다. 셀트리온은 그중 약 7%를 차지한다"

"한국은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과 임상의 속도 및 생산능력이 뛰어난 국가다"

"백신 개발에 있어 한국을 생산기지로 선택하지 않을 수 없기에 백신주권을 만드는데 문제없다"

만약 9월 중으로 상업용 대량생산이 된다면 해당 주가는 더 매력적으로 바뀔 것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19 항체치료제인

CT-P59 1차 투여 후 2,3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식약처에 제출하였으니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주주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니 말이다.


2. GC녹십자(006280)

 

녹십자의 기세도 무섭다.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의 개발과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현재 상황은

임상 2상 시험계획이 승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 중에 있다.

10월에는 임상시험용 제제를 공급할 예정이고

혈장치료제를 10월에 생산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임상시험용 혈장제제 생산은 10월 중순까지 공급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된 후 주가의 큰 폭 상승이 있었다.

마감을 앞두고 31만 8천 원까지 오르는 기록도 세웠다.

정말 요즘 코로나 19 관련 바이오주들은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일이 빈번하다.

 

 

 

 

GC녹십자 웰빙은 라이넥을 판매하고 있는데

라이넥이 코로나 19 항바이러스제와 동등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한다.

물론 동물실험 결과에서 이러한 내용이 나왔는데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서 입증한 이유로 의미가 크다는 입장이다.

 

추가적으로 GC녹십자셀의 경우

현재 개발 중인 CAR-T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을 본격화한다는 내용도 밝혔다.

췌장암, 난소암을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동물모델에서 효과를 입증했다고 한다.

만약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미국 임상시험을 내년 초 진행할 텐데

이를 위해 시료 생산에 들어갈 계획도 갖고 있다.


3. 녹십자엠에스(142280)

플러스 알파로 녹십자엠에스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고 한다.

녹십자엠에스의 거래량과 주가는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있다.

오늘 거래량은 거의 천까지 치솟았다.

물론 9월 1일, 8월 31일에 상쳤을 때도 거래량은 그 이상으로 폭발하긴 했다.

 

올해의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혈당측정기와 현장진단 사업을 지속하면서 녹십자엠에스는

부진했던 영업이익도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재무제표를 보면 그다지 눈에 띄는 것은 없다.

하지만 현재 10분 내에 코로나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의 수출허가를 받았다.

얼마 전 상을 친 이유는 이 때문이다.

항원 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허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받았고,

앞으로 남미, 인도를 포함하여 저, 중소득 국가에 엄청난 물량의

코로나 19 진단 키트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바이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 인도에서 하루 9만 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나왔는데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코로나 19 진단키드가 많이 수출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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