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출시(국민 중형SUV 더 뉴 싼타페 핵심정리)

 

현대자동차가

오늘(2020.06.30) 고양시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 중형 suv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다음 달(7월) 1일부터 판매가 될 예정이며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 이후

2년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산타페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일단 외형 디자인을 살펴보면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

헤드램프는 '독수리의 눈'을 콘셉트로 잡아 표현하였으며,

수직의 티(T) 자형 주간 주행 등과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은

굉장히 강렬한 느낌을 주고 있다.

LED 주간 주행 등은 스포티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이음새가 없는 선이 특징.

타이어는 최대 20인치 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어램프는 슬림한 조명 바를 위치시켰으며 이는 수평 디자인을 보완하는 의미라고 한다.

그릴과 통합된 헤드램프는 굉장히 눈에 띄곤 한다.

 

 

더 뉴 싼타페의 실내의 특징을 살펴보면..

12.3인치 풀 LCD 계기판과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눈에 확 들어온다.

또한, 전자식 변속 버튼이 새롭게 적용이 돼서 조작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무려 64가지 색상을 선택이 가능하여

매일 나의 바뀌는 기분에 맞춰 색상이 변경 가능하다.

전장이 15mm 길어졌으며, 전폭은 5mm 확대되었다.

뒷자리의 다리공간도 34mm 증가했다.

더 뉴 싼타페는 중형 대표 SUV인 만큼 짐칸에는 골프백이 4개 정도 들어갈 공간을 갖췄다.

추가적으로 8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이고,

최고출력은 202마력, 연비는 14.2km/L로 기존의 산타페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더 뉴 싼타페는 처음으로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으로 하이브리드의 인기세에 합류할 예정이다.

굉장히 고급스러워진 실내를 비롯하여 직관성을 더한 사용자 중심의 구조로 변모한 더 뉴 산타페!

특히, 이번에 적용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 보조'는 개인 프로필을 등록한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 및 주행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스포츠, 에코, 컴포트 등

최적화된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변화시킨다.

이렇게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술은 최대 3명까지 등록하고 설정이 가능하다.

 

 

 

 

 

 

 

기술력이 굉장하다고 느낀 점이 또 있다.

바로 '현대 카페이'

주유소, 주차장 등 제휴를 맺은 가맹점에서 어떠한 비용을 지불할 경우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서 차량 내부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요즘 보편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시동을 걸 수 있는 '현대 디지털키'도 적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블루링크 앱과 연동하면 카카오톡의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데

명칭은 '카카오톡 메시지 읽기, 보내기'이다.

 

마지막으로,

가격정보를 전달하자면

더 뉴 싼타페의 디젤 2.2 모델의 경우

1. 프리미엄 : 3122만 원

2. 프레스티지 : 3514만 원

3. 캘리그래피 398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