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후기] 안양 동편마을 카페 플라랜드앤카페

오랜만에 일상 후기로 돌아왔네요!

안양으로 이사하고 근처 맛집과 카페를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양 동편마을 카페 후기입니다 ㅎㅎ

 

음료 1잔을 마시면 미니 토분 선인장을 랜덤으로 준다기에

네. 이벤트에 혹해서 찾아가봤습니다.ㅋㅋ

 

보기만해도 싱그러워지는 초록색 식물들이 한 가득합니다.

카페 중앙에는 플라워 쇼룸이 있어요.

선물용 꽃들이 다양하게 장식되어 있어요.

요새는 꽃 포장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고 신기한게 많네요. 

브런치를 먹기에 좀 늦은 시간에 찾아갔는데

배가 고프진 않아서 브런치 메뉴를 하나 시켜봤어요.

치쏘페브런치 메뉴였어요. 가격은 13900원!

양은 부족했지만, 분위기+자리값이라고 생각하고 먹었어요

브런치니까 가볍게 먹어야지 했는데

막상 먹으니 에피타이저가 되버렸네여..ㅎㅎ

샐러리 향을 싫어하는데, 곳곳에 샐러리들 조각을 다 걸러내고 먹었네요.

가격대비 맛은? 쏘쏘?

소스 매니아라, 케챱,치즈,갈릭소스 전부다 헤치웠씁니다.

선선해서 야외 테라스에서 먹었는데,

토분들 심어진 유칼립투스, 레몬나무, 몬스테라 등 등

초록이들을 보니 눈도 편안해지고 너무 좋았어요!고요.

카페 안에 미니 다육이들이 엄청 많아요.

여기서 랜덤으로 하나를 주시더라고요.

저희는 토끼모양 다육이로 받았어요 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