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 전망분석

셀리버리의 주가가 요동쳤다. 셀리버리의 오랜 주주인 나는 가끔 고민이 든다. 정말 긍정적인 부분만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닐까? 리스크를 잊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많은 생각이 들며 꾸준히 저가 추가 매수를 하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애정이 많이 가는 종목인 셀리버리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오늘 주요내용은 아니지만 셀리버리는 호흡기 질환 치료신약을 개발하는 중이고 유럽 유로핀 회사와 흡입형 제제 개발 및 생산에 노력중이다.

★셀리버리가 오늘 급등한 이유 아래로 글을 내려주세용!

셀리버리는 퇴행성뇌질환 치료 신약인 ICP-Parkin의 임상시료와 대량생산에 성공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장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전에는 대량생산에 대한 문제가 있었는데 3년간의 최적화 연구를 진행하면서 성공했다는 결론이었다. 굉장히 의미가 큰 뉴스 내용이었다.

 

일단 이 뉴스가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전에 다른 외국에서도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을 치료할 신약을 연구해왔었다. 하지만 그 도전은 결코 쉽지가 않았다. 지금까지 실패를 해온 와중에 셀리버리가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 임상시료 생산 성공 소식을 전한 것이다. 이 연구는 일동제약과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대만의 제노 비어, 중국의 Gene Universal, 스위스 혼자 등에서 다양하게 시도해왔던 신약개발이었는데 뉴스의 내용이 만약 진실이라면 이 어려운 일을 셀리버리가 해낸 것이다. 물론 지금 주주들 사이에서는 매일 뉴스 기사만 쏟아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셀리버리였기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생산에 성공한 미국 총괄 책임자 부사장 왈,

"이번에 확인된 수율은 이전의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과 비교하여 높은 편이고 상용화가 가능한 긍정적인 결과이다". 일단 그의 말에 의하면 단백질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 그러면서 뒤 이은 이야기는 iCP-Parkin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마무리가 잘 됐기에 매우 기쁘다는 얘기도 하였다.

"전달받은 방법으로 굉장히 어려운 약물 생산에 성공할 수 있었다. 퇴행성 뇌질환 분야에서는 강력한 게임 체인져가 될 것으로 믿는다"는 말을 남겼다. 이전에도 셀리버리의 신약은 치매치료 효능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어왔다. 조대웅 대표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글로벌 신약이 빠르게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큰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모든 내용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효과가 명확했으면 좋겠다. 이것은 정말 개인적으로 오래 바라왔던 주주의 마음일 것이다. 이전에 코스닥 대표 종목인 신라젠과 같은 사례들을 보면서 오랜 기다림에 지쳐 믿음이 떨어지는 상황들이 많이 있었다. 누구든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 기업에 대한 믿음의 강도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하다. 여러분들도 종목에 대한 공부를 해서 셀리버리의 승승장구 미래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