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주가 및 전망분석

 

오늘 기업분석 '아바코' 어떤 기업 일까? 최근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산업이 폭풍 성장하고 있다. 화제의 기업들이 연일 주가가 치솟고 있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아바코 역시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하여 이슈를 받고 있는데 최근 주가 상승 동력은 전고체 배터리 이슈 때문이다. 전고체 배터리가 중요한 이유는 현재 사용되는 액체 리튬이온과 비교했을때, 더 안전하고 주행거리도 리튬이온 전지의 2배, 5분이면 80%를 충전 가능한 이점 때문이다.

 

원래 아바코는 디스플레이 생산업체이다.  LCD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OLED 중 플렉시블 사업도 진행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있다. 그리고 2차 전지와 관련하여 R&D에 집중하고 있는데 미래의 먹거리라고 알려진 전고체 전지 시장에 발을 담갔다. 카이스트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신성장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한양대, 가천대 등과도 협업 중이다. 지난 10년간 R&D에 약 470억원을 투자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아바코는 작년 말 반도체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웨이퍼 레벨 패키징에 사용하는 메탈 스퍼터 장비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관련 매출은 올해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 9월에는 2차 전지 관련 전문인력들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OLED의 높은 비중을 분산시키려는 움직임이 확인된다. 올 상반기에는 2차 전지 관련 장비와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장비들이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기업의 전망은 밝다.

 

아바코의 기본정보를 보자. 발행주식수는 1천 5백주 정도, 업종 PER은 88.25, 아바코 PER은 14.10, EPS 1209, 매출액은 19년 12월 기준 2,261억 원, 영업이익은 233억 원, 영업이익률 10.32%, 부채비율은 52.34%, 현금 DPS는 300원, 자본유보율은 최근 3년간 상승하는 모습으로 1,694% 수준이다. 재무제표를 봤을 때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회사의 방향성 역시 미래 먹거리를 추구하는 모습으로 꾸준한 주가 상승이 예상되기에 장기적 투자관점으로 접근하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