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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 및 전망분석

by 렛츠그릿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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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주가 및 전망 분석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8월에 FDA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최근 엔지켐생명과학은 호흡기 바이러스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김우주 교수를 영입했다.

김우주 교수는 국내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최고 권위자로 알려졌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과 한국에서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 중인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재영입을 한 것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조도현 대표 왈,

"다른 임상시험에서의 결과를 코로나 19 임상에 응용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EC-18의 메커니즘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내 치료제 중에서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임상 2상이 시작됐다는 점에서이다. 추가적으로 이미 임상을 구강 점막염으로 진행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제 임상 속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국 임상 2상이 만약 성공하게 된다면 EC-18을 생산하기 위한 제천 1 공장도 있고 바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 요소이다.

 

 

 

 

최근 트럼프가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해서 이슈가 됐던 렘데시비르의 임상 책임자인 카메론 울프 듀크대 교수가 임상시험 책임자로 포함된 점도 긍정적인 요소이고,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 치료제의 임상의 경우 일정 부분의 유의성이 입증된다면 EUA(비상사용허가)를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임상 2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파급력이 굉장히 커질 수 있다. 일단 임상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연말이나 내년 초반까지는 한국, 미국 모두 투약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한양증권은 엔지켐생명과학의 목표 주가를 약 22만 원으로 제시를 했다. 앞서 목표주가 상향조정 근거들을 말씀드렸고 추가적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의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PRA와 계약을 했고 미국 임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위해서 회의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사실 모두가 기대하듯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 우리나라였으면 좋겠고, 그 기업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지길 바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그래서 엔지켐바이오를 비롯하여 국내 모든 코로나 개발기업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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