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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세포투과플랫폼, 약물전달플랫폼, 코로나19치료제개발 등 기술력을 갖춘 기업(셀리버리, 나이벡, 알테오젠)

by 렛츠그릿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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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투과플랫폼 / 세포투과시스템 /

약물전달플랫폼/ 약물전달시스템 /

코로나19치료제개발 등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

 

 

최근 주식시장은 정말 상승세가 무섭다.

언제 꺼질지 모르는 거품에 대한 두려움 반,

상승세를 이용하여 투자수익을 내고자 하는 설렘 반.

요즘 주식시장은 호황인것은 확실하다.

이 시점이 끝나는 것은 예상하긴 힘들겠지만....

 

최근에 코로나 19와 같은 상황에서

바이오기업들의 상승세도 대단하다.

여러 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진단키드, 일회용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기업도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 기업들 중 기술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부 기업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1. 알테오젠

창업주 : 박순대 대표

바이오벤처 1세대인 알테오젠은 2008년에 설립.

알테오젠은 1년새 6.2조의 기술수출을 성공하였는데

최근 1년 사이에 알테오젠 주가는 약 5배가량 상승한 바 있다.

상승 이유는 기술수출의 성공.

단일품목으로는 국내에서 두 번째 기록으로 6조 2천억원 대 기술계약을 성공했다.

정말 대단한 기업이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를 부작용이 적은 피하주사용으로

바꿀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이 간편한 피하주사는

앞으로 사용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질 예정이다.

또한 넥스피 융합기술로 인해 약물 전달 플랫폼에 관심을 가진 이후에도

특정세포 표적 항체 암세포 박멸하는 ADC를 활용,

유방암 치료제, 위암치료제, 난소암 치료제도 개발 중에 있다.

이 중 유방암치료제는 국내 유일 1상 종료, 올해 하반기 2상 돌입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발전도 대단하지만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한 것 같다.

2020.08.06 기준

무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가파른 상승이 있었고

코스닥 8위, 시가총액 2초 7천억 원 규모까지 성장을 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인듯한 느낌은 뭘까.


2. 셀리버리

 

오늘을 포함하여 최근에 이슈화 된 기업 '셀리버리'

TSDT 기술로 세포를 투과하여 단백질을 전달하는 기술.

이전의 CPP와 비교하여 더 큰 세포 침투 능력을 확인하였으며

세포 대 세포 전달을 통해 치료 분자를 세포 및 조직으로 내재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어려운 말을 제외하면 그냥 정말 유니크한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생각하자.

 

최근 다케다와 공동으로 운동실조증 치료제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그래서 다케다가 이를 최종적으로 증명만 하면 큰 금액의 기술수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셀리버리가 세포조직 투과성 단백질 신약을 개발,

다케다가 약동, 약력학적 실험으로 효능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2020.08.06 기준

 

그런데 셀리버리가 최근 더 핫해진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영장류 실험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99.8% 제거시키는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셀리버리는 서울 소재 상급 대학 종합병원과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고,

환자에게 iCP-NI가 투여될 경우 치료에 있어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앞으로 진행방향은 미국에서 임상시험 조기진입,

치료 목적 사용승인(EAP) 제도를 활용하여 코로나 19 환자에게

iCP-NI 투여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현재 원숭이와 랫드 독성시험 중, 결과 나오면 미국 FDA 승인 요청 예정)

 

공격적으로 코로나 19 치료제 신약개발에 힘쓴 결과

미국 정부 비영리 연구기관과 코로나 19 실험(원숭이)을 진행,

영장류 임상 테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3. 나이벡

 

대표이사 : 정종평

치료용 약물전달 시스템(DDS), 조직재생 유도 소재 개발 기술,

바이오소재와 인체 반응 촉진을 유도하는 펩타이드 기술이 당사의 기술이다.

 

얼마 전 키움증권 왈,

나이벡은 셀리버리와 유사한 세포투과 플랫폼 및 임상단계인데

저평가되어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그 영향인지

이후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움증권 연구원 왈,

"나이벡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물전달 플랫폼 보유, 폐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한 전임상 중에 있으며,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CPP)에 타겟팅을 탑재하여 높은 선택성 발휘. 경쟁력 확보"

 

 

 

또한, 플랫폼 외 신약으로

골다공증 치료제가 국내 1상 진행 중이며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는 호주 1상 진입 준비 중이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의 경우 경구제, SC제형 모두 가능하여

1상에서 안전성만 제대로 검증이 된다면 높은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셀리버리가 TSDT플랫폼 전임상 단계로 시총이 8천억 원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여,

나이벡의 NIPEP-TPP 플랫폼도 전임상 단계로 이전에 이미

글로벌 다국적사와 물질이전 계약(MTA)을 실제로 2건 체결한 결과물도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기업 중 하나이다.

(뇌 질환 분야로도 플랫폼, 다수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예정)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 참조 및 최신 뉴스들을 통해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셔서 투자에 임하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남기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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