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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골프 비거리 늘리는 나만의 방법

by 렛츠그릿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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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한 지 어느덧 반년이 되었다.

처음 똑딱이를 하던 기억이 선명한데

벌써 반년이 지났다니...

레슨을 총 48회 받았으며, 지금은 혼자 연습 중이다.

그동안 자세와 비거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

물론 지금도;;; ㅎㅎ

 

그런데, 6개월 전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세가 어느 정도 일관화 되었으며,

비거리는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골프에 흥미와 재미가 커졌다는 것.

 

 

 

 

오래 골프를 쳤던 사람들에게 6개월은

정말 짧은 시간일 테지만 내가 느낀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물론 내가 연습할 때 상기하려는 목적이 크다.

이제 나만의 비거리 늘리는 방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1. 공을 끝까지 보기

채를 휘두를 때 멀리 보내기 위해서

힘이 들어가고 몸이 먼저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처음 시작부터 백스윙, 임팩트, 피니쉬까지

공을 최대한 끝까지 응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임팩트(채 던지기??)

사실 아직 부족한 부분이기도 한 임팩트.

나의 문제점은 백스윙을 할 때

너무 빠르게 올리고 빠르게 내리려 한다는 것.

빠르게 올리고 빠르게 내려치려니

올라갈 때 힘이 이미 빠지기 시작해서

제대로 임팩트를 때릴 수 없어지게 된다.

백스윙은 천천히 하더라도 내리면서

힘을 온전히 실어서 채를 던지듯 때려야 한다.

 

3. 팔 굽히지 않기.

공을 멀리 보내려는 욕심이 과해질 경우

나는 백스윙 때 팔이 너무 뒤로 돌아가거나

굽혀지는 현상이 발생을 한다.

사실 백스윙의 영상을 보면 생각보다

더 뒤로 팔이 넘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생각보다 백스윙을

작게 만들어야 더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현재까지 느낀 나의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은

이와 같다.

누군가는 공감하는 내용일 것이고

누군가는 공감하지 못하겠지만

나만의 루틴, 나만의 방식으로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만이

골프를 잘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래도 가장 고무적인 것은

내가 그렇게 배우기 싫어했었던

골프에 매력을 느꼈으며

잘하고 싶어 져서 매일같이 연습을 한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꾸준히 하도록 하는 것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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