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 목적

"현대자동차의

50%가 자동차,

30%는 개인 항공기,

20%는 로보틱스"

 

현대차그룹이 지분 80%로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차 30%, 현대모비스 20%,

현대글로비스 10%, 정의선 회장 20%)

 

인수 금액은 약 1조 전후.

이 인수를 두고 여러 해석들이 있는데

현대자동차는 어떤 목적으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것일까?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로봇개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봇기술이 뛰어난 기업이다.

결국 현대차는 자동차 사업을 넘어

로봇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결론이다.

아래 영상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여러 개발품들을 볼 수 있다.

 

 

미래에 로봇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예정인데

일단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물류시장에서의 이동형 로봇이 있을 수 있겠다.

또한, 안내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삶의 곳곳에 로봇이 채워질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미래이다.

 

 

이러한 수요를 미리 대비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현대차가

큰 마음을 먹고 결정한 이번 인수 건.

세계 최고의 지능형 로복 전문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여

자율주행,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이 취임하고 처음 있었던

대규모 인수합병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보스턴 다이내믹스 CEO 왈,

"현대차 그룹과 함께 첨단 자동화 실현할 것"

"로보틱스 분야의 도전과제에 협력할 것"

 

 

실제로 전기차의 개발이 가속화되는 지금

커넥티드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술력은 매우 매력적이다.

로봇기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감지능력, 대응능력, 인지능력, 제어능력 등의

최첨단 기술력이 필요한데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기술력과 현대차의

자율주행차와 시너지가 발생 가능하다.

 

 

일단 인수는 내년 상반기에 최종적으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현대글로비스 : 물류혁신

현대자동차 : 공정 효율화

현대모비스 :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의 목표에 빠르게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