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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우진비앤지, 코미팜, 파루)

by 렛츠그릿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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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돼지열병이 또다시 확산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화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하여 돼지 약 1,500마리를 살처분하였으며 발생농장의 근처에(약 10KM) 있는 양돈농장의 돼지 역시 모두 살처분된다. 또다시 돼지열병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작년 이맘때 한창 유행을 했던 기억이 난다. 불과 1년 만에 또다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발생으로 그와 관련된 회사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은 돼지열병에 대한 간략한 정보전달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돼지열병이란?

돼지의 급성 열성 전염병, 원인은 돼지콜레라 바이러스 감염.

 

돼지열병에 걸린 돼지 상태는?

비틀비틀 거리는 증상, 몸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 고열, 설사, 변비 증상.

 

돼지열병 사람에게 옮기나?

다른 가축이나 인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돼지열병의 전파경로는?

접촉에 의한 전파, 전염성이 굉장히 빠른 특징이 있음.

 


1. 우진비앤지

우진비앤지는 동물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이다. 85년도에 과학 축산을 설립, 2008년 코스닥 상장. 동물약품 및 미생물 제제(인체 원료 의학, 미생물 농자재, 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바이오제품의 연구개발도 진행 중인 기업이다. 우진비앤지는 얼마 전 자체 브랜드인 '내추럴 시그니처'를 베트남에 수출을 한다고 밝혔고, 이 제품은 강아지용 펫푸드와 고양이용 펫푸드이다. 모두 여러 가지 인증을 받은 오가닉 제품이며, 유기농 펫푸드 전문회사인 오에스피를 인수함과 동시에 펫푸드 시장의 급성장을 기회로 삼고 있다.

 

 

 

일단 우진비앤지는 펫푸드 사업 외에 동물백신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21년까지 백신 4가지를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인체백신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펫 사업도 동시에 진행을 하면서 말이다. 동물의약품 시장을 간단히 살펴보면 주요 백신 생산국은 독일, 영국, 미국 등이고 꾸준하게 시장에서 성장을 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이와 같은 사업 부분들을 이끌어가면서 시장 경제성이 높은 품목들을 다양하게 발굴할 예정이다.

 


2. 코미팜

코미팜은 동물의약품 및 항암제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1972년도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2013년 오송공장 준공 및 2016년 호주 공장을 취득한 바 있다. 백신과 관련된 사업부문에서는 40년 정도의 제조기술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돼지열병과 관련해서 동물의약품 제조회사인 코미팜이 부각되는 것이다. 코미팜은 지난달 '파나픽스' 신약 후보물질로 코로나 19 임상시험을 신청을 했는데, 코미팜이 동물 실험을 진행하면서 코로나 19 치료제로 이전에 승인받은 덱사메타손과 비교한 결과 비슷한 염증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3. 파루

파루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는 뭘까? 바로 파루가 제작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 때문인데, 파루는 무인방제기, 병해충 방제기, 소독기 자동릴 등을 판매한다. 전염병이 확산되는 경우 이를 막기 위해서 방역이 엄청나게 강화가 되는데 이때 파루의 제품들 사용량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서 어떠한 전염병이 터질 때마다 관련주로 묶이는 것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전염성이 굉장히 빠르고 치사율도 100%에 가깝기에 빠른 전파를 조기에 막기 위한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오늘의 돼지열병관련주(아프리카돼지열병)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관련주로 묶인 기업들이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검색을 해보면서 현명한 투자를 하기위한 공부를 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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