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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셀레믹스 주가 및 전망분석

by 렛츠그릿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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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 주가 및 전망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기본적인 기업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면 시가총액은 1804억 원, 코스닥 426위, 상장주식수 약 790만이다. 셀레믹스는 NGS(염기서열분석) 기반 바이오 기술기업으로 차세대 유전자 포획기술을 활용한 Target Capture Kit 제품과 분자 바코드 매개 전장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시퀀싱 솔루션 제공, 고객 맞춤형 키트(Customized Kit)를 통해 시장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며, 고객사로부터 품질을 검증받아 반복 발주를 수령받는 등 해당 시장 내 Reference를 꾸준히 확보 중이다.

 

 

 

셀레믹스는 8월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술특례 상장이다.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업무적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체외 진단키트 개발에 힘쓰고 있고, 상용화로 이어진다면 신종, 변종 감염병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셀레믹스는 또한 굉장히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기에 국제표준 인증을 보유할 수 있었다. 병원의 연구인력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면서 바이러스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며, DNA소재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전에 셀레믹스에 대해서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제시한 적이 있었다. 현재 기준으로는 2만 원대 초반의 주가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는 이유는 세계에서 6개 기업만이 상용화에 성공을 한 'Target capture kit'가 있기 때문이다. NGS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분석과 관련된 비용이 낮아지면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 저평가가 된 이유를 해석하고 있는데, 미국의 타겟 캡쳐 키트 회사인 트위스트는 지난해 매출이 253억 원에도, 현재 약 3조 6천억 원으로 거래 중이라고 한다. 이와 비교해서 셀레믹스 실적을 보면 지나친 저평가라고 평가한 경우도 있었다.

 

셀레믹스의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기존 기술 대비 생산은 100배 높였으며, 소요시간은 40%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DNA 분자를 만들 때 말이다. 셀레믹스는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유일한 타깃 캡처 키트를 만드는 업체이며, 향후 계획은 액체 생검을 통해 암을 조기진단, 재발 모니터링 산업에 진입하는 것이다. 또한, 바이오 의약품, 백혈병 진단, 육종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도 보인 바 있다. 이용훈 셀레믹스 대표이사 왈, "DNA를 만들고 읽어내는 것은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기술이다. DNA소재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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