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 및 전망분석

 

SK바이오팜 시간 외 9.83%, 시간 외 상한가. 이유는 무엇인가? SK바이오팜은 처음 상장을 했을 당시 정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래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 최고 207,500원을 상장하자마자 기록했고 이후 조금씩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던 SK바이오팜이 시간 외 상한가를 쳤다. 그 이유는 세노바메이트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그 금액 규모는 5800억 수준이다. 정말 큰 규모의 계약 체결이다.

 

 

 

SK바이오팜이 2019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신약이 있다. 최근 이슈화 됐던 세노바메이트(뇌전증 신약)와 솔리암페톨(수면장애 신약) 2종이다. 오늘 주로 얘기를 해볼 제품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발작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이다. 일단 일본의 오노약품공업과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임상 3상 이후 제품 허가에 대해서 협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세 국가에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뇌전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세노바메이트를 상용화하려는 움직임을 SK바이오팜과 일본의 오노약품공업이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서로 협업을 통해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후 혁신적인 결과물들을 실현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일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결과를 금액적으로 보면 마일스톤(기술료)이 한국 돈으로 환산했을 때 약 5200억 원대, 선 계약금은 약 540억 원대이다. 적지 않은 금액으로 현재 이슈화가 됐으며 내일 주가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SK바이오팜의 파이프라인은 굉장히 다양하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SK바이오팜은 현재 시가총액은 11조 5천억 원 수준이고, 코스피 28위, 상장주식수는 7천8백만 수준이다. SK바이오팜은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주가지수)에 편입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시가총액이 10조 원이 넘은 것과 유통 시총도 편입의 기준에 충족하기 때문이다. SK바이오팜은 기존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아시아 제약시장의 규모가 큰 일본에 손이 닿음으로써 추후에 많은 확장성을 확보했다는 의견이 많다. 앞으로의 횡보가 그래서 기대되는 바이다. 이외에도 많은 정보를 검색해보고 공부한 후 SK바이오팜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