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핵심 내용 : 전기차 관련주 및 2차 전지 관련주
전기차 기술개발의 속도가 무섭다.
테슬라가 이렇게 빠르게 전기차를 전 세계적으로 보급할 줄 상상 못 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주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급등 중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전기차 관련주 및 2차 전지 관련주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장기적으로 좋은 기업을 발굴하여 '존버'한다면 5년, 10년 뒤는
정말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미 많이 올랐지만 이 시점이 저점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천보, 켐트로스, 대주전자재료, 에코프로 비엠, 나노 신소재 등
일단 소재 경쟁이 가장 치열한 영역은 양극 재다.
'하이니켈 양극재'의 상용화를 놓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며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전쟁이 벌어졌다.
하이니켈 양극재와 같이 탄소 나노튜브를 사용하는 기술도 핫하다.
LG 화학에서 생산설비를 확장(올해 4월)했고 향후 큰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LG 화학은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고속 충전 20분대)시킬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차세대 배터리 핵심소재) 배터리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이 있다.
단점은 충전시간이 줄어든 만큼 가격이 비싸진다는 것이다.
프리미엄 모델의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라는 얘기도 있다.
전문가 왈,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올해 약 150억 원 수준
2025년에는 약 5조 6000억 원 규모로 성장 추정
탄소 나노튜브 도전재 시장 올해 약 80억 원 수준
2025년 2조 4000억 원 규모로 성장 추정
1. 대주전자재료(078600)
대주전자재료,
코로나가 터진 초기에 최저점 8,600원.
현재 최고가를 경신하며
2020.08.25일 기준 51,500원
(5개월 만에 약 6배 이상 주가 상승)
시가총액은 7000억대.
코스닥 상장사로 69위.
상장주식수는 1천5백만.
날아가기엔 무겁지 않은 주식수로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꾸준히 잘 날아가고 있다.
대주전자재료의 핵심은 '실리콘 음극재'를 상용화하여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 성과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이러한 인기에 부합하여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회사 내부자 왈,
거리가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기존의 흑연 소재 음극재를 실리콘 음극재로 대체할 수 있기때문.
실리콘 음극재의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올해 대주전자재료 영업이익은 108억 원이다.
지난해와 비교 시 300% 이상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실리콘계 음극재 대량 양산은 대주전자재료가 최초"
"신규 사업인 이차전지 음극재에서 내년부터 본격적 매출 발생 예상"
대주전자재료는
삼성전기, 아모텍, LG화학, 서울반도체, 아비코전자 등에
그들이 만든 소재를 공급하는 중이며
지난해 세계 최초 실리콘 산화물을 적용해 상용화 성과를 얻었다.
이전에 말했던 하이니켈 양극재로 배터리 밀도를 구현했다면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실리콘 음극재가 필수적인 상황이라
더욱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2. 나노 신소재(121600)
나노신소재의 신사업은 CNT도전재, 중공 실리카이다.
CNT는 탄소나노튜브를 말한다.
음극 재용 탄소 나노튜브 도전재 세계 최초 상용화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의 성장성이 굉장히 기대되는 기업이다.
특히, CNT 도전재는 기술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로
현재는 나노신소재가 유일하게 이를 상용화했으니 의미가 있다.
향후 CNT 도전재 시장은 2025년 2조 2000억 원까지 성장 예상이 된 바 있다. (LG화학도 CNT 시장 공략에 굉장히 적극적!!)
현재 시가총액은 약 5천억 원대.
코스닥 129위이며
상장주식수는 1천대로 날아가기 괜찮다.
그래프를 보면 이전에 말했던
대주전자재료처럼
비슷한 최저, 최고가를 경신하며
가파르게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거래량은 준수한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오늘 2020.08.25일 기준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상당했다.
반면, 외국인은 매도세가 이어졌다.
오늘은 +3.8%로 마감했다. 하여튼 여기도 앞으로의 성장 기대감으로
지속적으로 주가 상승이 진행되고 있기에 잘 판단해보고 진입을 고려해보자.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 왈,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시장이 개화되기 전이지만 완성차 OEM업체들의 배터리 특성 개선 요구가 강하고 주요 중대형 배터리 업체들의 기술 개발 계획안들을 볼 때 첨가제 시장이 예상보다 더 크게 성장할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현재까지 매출액 상승 혹은 영업이익의 증가가 눈에 띄게 보이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노 신소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미래의 핵심 성장 분야인 전기차를
선도하여 상용화하게 된다면 상용화 이후에 가파른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이 된다.
이 종목은 정말 장투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이상 오늘은 2가지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핵심적인 기업 2개이므로 종목 선택 시 고려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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