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 혹은 페스트
: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페스트균이 옮겨져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
진단이 늦어질 경우 사망률이 높아지므로 조기 진단이 필수.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 한 명이 24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통은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하는 데 사용 가능한 항생제를 알아보자.
사용 가능 항생제 : 겐타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독시사이클린, 레보플록사신, 클로르암페니콜
치료가 지연될 경우 패혈증이 진행되며,
다발 장기부전,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 말했듯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 중국 네이멍구서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 당국은 '비교적 심각(3급)' 경보를 발령,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중국이 흑사병에 대해서 과거에 경험이 있지만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에 의해 전염이 가능하고,
빠르게 확산이 가능한 전염병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자 그럼 여기서 우리는 흑사병(페스트)과 관련된 주식 종목을 알아보자.
흑사병(페스트) 관련주 : 삼성제약, 보령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인트론바이오, 우정바이오
2020년 7월 6일 기준.
우정바이오 주가가 크게 올랐다.
우정바이오는 해충기피제(천연물에서 유래한 신물질)를 활용한
복합성분의 기피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체에 무해하고,
모기와 살인 진드기와 같은 흡혈성 해충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흑사병(페스트) 관련주로 대두되는 기업의 분류는
생쥐 관련 산업이나 치료제로 알려진 페니실린 관련 기업들이다.
위의 사진들은 그나마 7월 6일 기준으로 상승한 종목들이다.
중국 어느 매체에 따르면
중국 내몽고의 한 병원에서 림프절 페스트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을 했다고 하는데 그 환자는 현재 격리 중이라고 하지만,
언제 어떻게 전염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어떻게 미칠지 흑사병 관련주(페스트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코로나 초기에 현재와 같이 이렇게 큰 영향을 줄지 몰랐던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부가적인 얘기를 덧붙이자면
중국은 코로나 19 팬데믹의 발원지라고 알려져 있으나,
전염병 발병이 가장 먼저 발견되었다고 하여 중국을 바이러스의 기원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중국인들에 대한 혐오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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