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미디어고등학교 확진자 발생

참 안타까운일이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이 등교한 지 얼마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 결과, 모든 수업은 중단이 되었으며 등교를 했던 학생들은 모두 귀가할 수밖에 없었다.

이 학교는 가장 먼저 고3학생들이 등교를 하였고(20일부터), 고2 학생들도 등교를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모두가 우려했던 상황이 속속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우려스럽다.

 

어느 순간 코로나19의 상황에 무뎌진 우리.

그로 인한 결과는 또 다시 확진... 또 확진....

고3학생들은 당장 몇개월 뒤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 중 하나인 수능시험을 준비해야하는데

이러한 분위기에서 심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아서 우려스럽다.

 

이 상황을 심화시킨 누군가를 비난하더라도

결국 나의 몸은 내가 지켜야 할 것 같다.

위생에 더욱 힘을 쓰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게 좋겠다.

나의 몸, 나의 가족, 나의 지인들을 위해서라도 꼭 명심하자!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