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파스넷 주가 및 전망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일단 오파스넷의 NAVER금융 기반 기업개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4년에 설립되었고, 기업체, 공공기관 및 금융권 네트워크 통합과 다양한 솔루션 공급 등에서 강세를 유지해온 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이다.
최근 SI(System Integration)분야 및 컨설팅 시장에 진출하는 등, Total ICT 서비스 업체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SK그룹 계열사와 삼성전자, 한국거래소, 국민은행, 넥슨, 아모레퍼시픽, 두산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다. 그렇다면 오파스넷의 1년간 주가 흐름은 어떨까?
위는 오파스넷의 1년 주가흐름이다.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파스넷의 3분기 영업이익이 22억이라는 공시가 나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427% 증가했다고 발표를 했는데 최대 실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또한, 수주 누적액이 약 1200억 원을 넘었다고 발표하며 2019년 매출액인 1041억 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어디서 매출이 발생을 했는지 분석해보자. 일단 최근 코로나의 심화로 언택트가 대세이다. 이 대세를 따라서 화상회의 솔루션, 언택트 관련 기업과 공공분야 솔루션 수요의 급증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2분기에도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한 점도 미루어보아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의 새로운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오파스넷은 다양한 결과물들이 있었다. 일단 SK텔레콤과는 34억원 규모 공급계약이 있었다. 이는 매출액의 약 3% 정도이며 전송시설투자 시스코 5G IP 백 홀 공급계약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한화 시스템과는 약 48억 원 규모의 부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으며 이는 매출액의 약 6%에 해당하는 규모이기에 호재로 판단이 됐었다.
기존에도 기업의 가치상승에 대한 근거들은 있었으나 최근 주가급등의 핵심 내용은 오늘 나왔다. 바로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1년 1월 1일, 주주는 소유주식 1주당 2주 비율로 배정, 권리락은 12월 29일 발생,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1월 21일이다. 주주분들은 참고하시길.
보통은 주식시장에서 무상증자는 호재로 인식이 된다. 앞서 코로나의 상황에서도 기업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오파스넷. 추후 비대면 솔루션과 빅데이터 영상분석 플랫폼의 구축사업, 화상회의 솔루션 등을 통해서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앞으로의 주가 전망을 해보자면, 최근 5일간 약46%의 상승이 있었다. 호재성 기사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고 무증소식에 급등을 한 상황이다. 하지만 급격한 상승으로 인하여 곧 조정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 바, 주주분들은 정말 장기적인 포지션이 아니라면 조만간 수익을 실현하거나 분할매도를 통해서 단기적인 매도 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항상 응원하며 저의 글은 투자에 있어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투자에는 본인만의 많은 공부와 노하우가 필요하기에 열심히 공부하시고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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